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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日 오염수 방류, 깊은 실망" 유엔 인권전문가들도 나섰다
후쿠시마 제1원전 전경. AP=연합뉴스 일본이 원전 오염수를 해양에 방류하기로 한 데 대해 유엔(UN) 인권전문가들도 "태평양 지역 수백만 명의 생명과 생계에 영향을 미칠 수 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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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일해협 5개 시·도, 후쿠시마 오염 처리수 공동대응
5개 시·도 실무자들이 22일 회의 뒤 일본 정부의 방사능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 철회를 촉구하고 있다. [사진 부산시] 부산·경남 등 한일해협을 사이에 두고 일본과 가까운 국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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탄소중립, 안전·경제성 갖춘 ‘SMR’ 확보에 달렸다
━ [SPECIAL REPORT] 탈원전 4년 ‘어두운 그림자’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2100년까지 지구 온도 상승을 섭씨 2도 이내로 제한하는 파리협약의 핵심 정책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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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기후 변해도 종말은 없다…게다가 에어컨 있잖나" 파격 주장
지구를 위한다는 착각. 마이클 셸런버거. 사진 부키 "기후변화는 현실이고, 인간에 의해 유발됐다. 그렇지만 가장 큰 문제는 기후변화가 아니라 숲이 사라지는 것과 어류 남획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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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럭 한 점 먹기도 불안…日후쿠시마 오염수 올 봄 쏟아낸다
일본 후쿠시마 제1원전에 쌓여있는 오염수 탱크. 연합뉴스 일본이 예고한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오염수 방류가 올봄으로 성큼 다가오면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. 원전 오염수를 바다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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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주서 수출한 규슈올레, 일본의 속살을 걷는 재미
규슈올레는 일본으로 건너간 제주올레다. 제주올레의 길 표식을 그대로 사용한다. 사진은 규슈올레 미나미시마바라 코스. 3월 5일 일본 규슈 사가현 다케오시 다케오온천역 광장. 한·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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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중앙시평] 원자력 딜레마, 매직 해법은 없는가?
김명자 서울국제포럼 회장·한국과총 명예회장·전 환경부장관 그동안 논란을 빚어온 탈원전 정책의 리셋이 불가피하다. 2018년 대비 2030년 NDC(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) 40% 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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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본 원자력규제위,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계획 승인
일본 원자력규제위원회가 18일 후쿠시마(福島) 제1원전에서 발생한 오염수를 희석해 바다로 방류하려는 정부 계획을 승인했다. 지난 3월 3일, 일본 후쿠시마 제1원전 부지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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尹, 美상하원 연설 초청에 "한미동맹 70주년…역사적 연설 기뻐"
윤석열 대통령이 마이클 매콜 미 하원 외교위원장으로부터 국빈 방미 시 의회 연설을 공식 요청받았다고 5일 대통령실 이도운 대변인이 전했다. 이 대변인에 따르면 윤 대통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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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비즈 칼럼] 원전 안전성 높이는데 AI 활용을
박구원한국전력기술 사장최근 개봉된 영화‘판도라’에 대한 관심이 높다. 원전의 안전성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많다는 방증일 것이다.영화에서 사고의 발단은 규모 6.1의 지진이다. 엄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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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Russia 포커스] 중국·인도·사우디 … 아시아·중동 원전시장을 잡아라
2015년 1월1일부터 인도 타밀나드 주(州)의 ‘쿠단쿨람’에서 러시아제 원자로 제1기가 가동을 시작했다. [로이터]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일본의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사고 이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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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글로벌 아이] 꿈의 원자로 포기 않는 일본
오영환 도쿄총국장 일본은 지난 연말 후쿠이현의 고속증식로 몬주의 폐로를 결정했다. 몬주는 플루토늄과 우라늄의 혼합산화물(MOX)을 연료로 사용하는 특수한 원자로다. 발전을 해나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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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이분법에서 탈피하라"... 공론조사 성공을 위한 4가지 조건
20일 열린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는 문재인 대통령. [중앙포토] 문재인 대통령이 “공론조사를 사회적 갈등 해결의 모델로 삼을 것”이라고 밝히면서 공론조사의 기능과 역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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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독오독 쫄깃쫄깃, 해초의 매력 입안 가득
지루한 장마의 끝은 보이지 않았다. 잔뜩 찌푸린 하늘과 후텁지근한 열기로 생긴 짜증은 애인마냥 붙어 다닌다. 안달해 봐야 소용없다. 이들의 궁합은 찰떡같아서 쉽게 물러서는 법이 없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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與 탈원전 토론서 “3개월 공론 기간 짧고, 지역주민 의견 반영도 필요” 지적
9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'탈원전과 신고리 5-6호기 공정한 공론화 방향모색 토론회'가 열렸다. 왼쪽부터 법등 직지사 주지 스님,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, 김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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청와대 “원전 건설 잠정 중단, 대통령의 고뇌…과도한 불안감 조성, 저의 의심”
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에 대해 반대 주장이 나오자 28일 청와대 고위관계자가 나서 ‘저의(底意)’가 의심된다고 말했다. 전날 정부는 30% 가량 공사가 진척된 신고리원전 5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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반세기 피땀으로 쌓은 한국 ‘제3의 불’ 기술…‘탈(脫) 원전’ 정책으로 물거품 되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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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비즈 칼럼] 미생물 에너지, 미래 자원 가능성 높아
김영훈대성그룹 회장·세계에너지협의회(WEC) 회장 미세 먼지로 인한 불편과 불만이 누적되면서 석탄화력발전소 건설에 반대하는 시위가 잇따르고 있다. 후쿠시마 원전사고와 경주 지진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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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번 주 핫뉴스] 대장동·고발사주 국감 대리전…기준금리는 동결 (11~17일)
10월 셋째 주(11~17일) 키워드는 #화천대유 #축구 이란전 #기준금리 #직장 내 괴롭힘 #조주빈 #프로배구 #소행성 탐사선 ‘루시’(Lucy)' #정의당 대선후보 #국민의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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文정부 한반도 프로세스 핵심 이도훈, 윤석열 캠프 갔다
안드레이 란코프 국민대 교수. 그는 지난해 12월 29일 영국 일간지 파이낸셜타임스에 보낸 기고문에서 "대북전단금지법이 표현의 자유를 사실상 축소한다"며 반민주적 법안이라고 주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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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글로벌 아이] 일본을 떠나는 딸에게
윤설영 도쿄 특파원 안경을 쓴 하얀 얼굴의 카에데짱. 일본어를 하나도 모르던 너에게 어린이집에서 가장 먼저 손을 내밀어준 마음 따뜻한 아이였지. 금세 둘은 어린이집에서 유명한 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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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우승자에 후쿠시마산 꽃다발 드려요" 日의 부흥올림픽 홍보
21일 도쿄올림픽 자원 봉사자가 요코하마에 있는 야구경기장 인근 화단에 물을 주고 있다. [AP=연합뉴스] 후쿠시마현 유스토마, 미야기현 해바라기, 이와테산 용담. 23일 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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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미친 아이디어 1000개" 외친 빌게이츠, 차세대 원전도시 실험
빌 게이츠. 연합뉴스 마이크로소프트(MS) 창업자인 빌 게이츠(66)가 미국 와이오밍주의 작은 탄광도시 케머러에 차세대 소형 원자로를 짓는다. 2006년 에너지회사인 테라파워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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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통령실 “후쿠시마산 수산물, 국내 들어올 일 없을 것”
대통령실이 일본 후쿠시마산 수산물 수입 우려와 관련해 “후쿠시마산 수산물이 국내로 들어올 일은 결코 없을 것”이라고 밝혔다. 대통령실은 30일 “국민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이라